KT의 위성통신사업 자회사인 KT SAT가 미국 항공우주 회사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'스타링크'를 도입합니다.
KT SAT는 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해 스타링크를 공급하며 자체 보유한 정지궤도 위성과 지상관제 센터 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그러면서 저궤도 위성 서비스는 항공, 해상 등 지상 통신망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초고속 통신을 제공해 활용 가치가 높다며 기존 서비스와 결합해 고품질 통신망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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